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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문학 창간 2호 발간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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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23-07-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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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문학 창간 2호 발간 관심 집중

이의용 발행인, "통섭문학, 색다른 파장의 특별한 감동"

 

[골프타임즈=박관식 객원기자] 신예 문예지 『메타문학』이 최근 창간 2호를 발간, 그동안 새로운 문학 분출구에 목말라했던 문학인과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는 기존 문예지의 기득권적인 권위 의식과 모종의 보이지 않는 세력 형성에 식상해 있던 이들에게 단비 같은 ‘문학 가뭄’ 해갈의 희소식이었기 때문이다.

 

요컨대 『메타문학』이 추구하는 방향이 새로운 장르와 시대 흐름에 맞는 문학적 추세를 확립해 나아가려는 데 대한 좋은 평가가 따른 결과이다.

 

2023년 1월 창간호를 펴내며 태동한 『메타문학』의 궁극적 가치는 새로운 통섭문학 작품 세계를 추구하며, 감성‧지성문학의 융합과 현대과학·순수문학의 융화를 통해 현대인의 삶과 동행하는 것.

 

한국문인협회이사장(28대)인 김호운 소설가는 ‘한국문학의 통섭과 메타문학’이란 제목의 권두언에서 “『메타문학』은 우리 문학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에겐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조적인 새로운 문학 전달 매체가 필요하다.”며 “활자로만 전달하던 문학은 이제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독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메타문학』이 변화하는 사회에 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적응해 가며 우리 문학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 시가의 예술성을 현대 감각으로 승화시킨 문효치 시인은 권두시 「벌레」에서 “저 생명 속의 빛나는 사고(思考) / 풀잎 위에 써놓은 철학을 / 어두운 눈 비비며 겨우 읽어 보는데 / 한 줄 읽다 막히고 두 줄 읽다 멈추고 / 난해한 시 너무 길구나”란 짧은 시구로 어디론가 향한 포성(?)이 긴 여운을 던져 준다.

 

또한 초대시로 한국시인협회장(44대)인 유자효 시인의 시 「날파리」·「늙은이 세상」, ‘풀꽃시인’이란 애칭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나태주 시인의 「멍」·「봄을 데리고」 외에 공광규·심상옥·윤고방·이의용 등 시인 27인의 시작품이 실렸다.

 

이어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김종대 문학평론가의 메타평론 「김소월 평전」, 김호운 소설가의 수필 「위기는 성공의 씨앗이다」, 임관빈 전 국방대학교 총장의 칼럼 「긍정의 힘을 믿고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등을 비롯해 총 104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2호지의 표지화 「장자의 꿈」은 ‘시서화(詩書畵) 예인’으로 유명한 윤고방 시인이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철학자인 장자의 붕조(鵬鳥)를 소재로 한 그림이다. 메타문학협회 작가회장인 윤 시인은 “이 그림 속에 장차 ‘메타문학’이 글로벌 K-문학으로 웅비하는 소망의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메타문학』 이의용 발행인은 “이번 2호지에는 저명한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은 물론 메타 칼럼니스트·평론가 등의 다양한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세계와 동인 회원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이 눈길을 끈다.”며 “독자들은 이와 같은 통섭문학을 접함으로써 색다른 파장의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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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식 객원기자  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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