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용 ‘메타문학’ 발행인, 모범 기업인 대통령 표창 수상

[FPN 김태윤 기자] = 통섭 문학적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신예 문학지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문학’의 발행인이자 (주)창성에이스산업의 대표이사인 이의용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한국메타문학협회(이사장 김진영, 이하 메타문학협회)는 이의용 발행인이 지난 25일 ‘2023 경기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 기업인으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모범 중소기업인을 비롯한 근로자, 육성공로자, 지원단체 등을 시상ㆍ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 자리엔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회장과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역 중소기업인,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메타문학협회에 따르면 이의용 발행인은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ㆍ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반도체 장비 안전장치와 소화장치, 산불 감시카메라, 불꽃감지기, 무선 누액감지장치, 무선 열연 고체에어로졸 소화기 등의 연구ㆍ개발을 30년 넘게 직접 진두지휘했다.

이 같은 경영에 대한 성과로 (주)창성에이스산업은 반도체 장비 안전장치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국내외 고정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었다. 2021년엔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발행인은 경영 혁신과 기술 연구ㆍ개발, 사회 공헌 실천, 고용 창출 등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국민 안전을 위한 조사ㆍ연구 활동과 기준제도 개선 건의, 장학금ㆍ기부금 지원,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 지원 등 사회 공헌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메타문학협회 설명이다.

이의용 발행인은 “우리나라 재난 안전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문학 장르와 시대 흐름에 맞는 문학적 방향성을 정립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계층ㆍ세대와 숨 쉬는 대중적 문학 전달 매개체인 메타문학협회 발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